카페 봄봄 메뉴 추천 후기 남악 중앙공원 카페

 

카페 봄봄 메뉴 후기 올려볼게요. 봄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남악 신도시에 중앙공원 근처에서 들렀던 카페로 가성비도 좋고 음료도 맛있어서 추천할 만한 것 같아요.

 

 

가성비 카페

 

 

'봄봄'은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카페들중 하나더라고요. 매장은 겉에서 보기에는 작아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공간이 생각보다는 넓었어요. 테이블이 2인용으로만 놓여있었지만 개수는 많아서 공간이 좁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분위기가 고급스럽다거나 힐링된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가성비 좋게 음료와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는 카페인듯 해요. 

 

음료를 저렴하게 테이크아웃 하면 좋은 곳이라, 테이크아웃 창이 바깥으로 나 있더라고요. 남악 중앙공원이 바로 근처라, 산책후에 시원하게 커피나 음료를 구매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매장 분위기

 

 

매장 분위기는 귀엽고 깔끔한 이미지의 인테리어였어요. 노란색이 베이스로, 환하고 화사한 이미지예요. 차분한 이미지보다는 발랄한 느낌이라 10~20대에 더욱 어울리는 분위기, 데이트보다는 친구들과 폭풍수다 떨면 좋을 분위기의 느낌을 받았네요. ^^

 

 

카페 봄봄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초코 슈스틱, 하동매실체리티 아이스, 딸기 피스타치오 스무디, 라이트 딸기 요거라씨입니다. 

초코 슈스틱은 폭신한 과자 속에 초코크림과 슈크림이 들어있는 디저트예요.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달달한 음료보다는 커피와 먹을 때 더 잘 어울리는 메뉴인 듯요.

 

하동매실체리티는 새콤한 매실에 체리 특유의 맛도 있어 상큼하면서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홍차티백이 하나 들어있어서 건강차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양이 완전 짐승용량이어서 좋았어요. ^^

 

딸기 피스타치오 스무디는 딸기 청이 중간중간 씹히고, 피스타치오가 갈아져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민트향이 약간 느껴지는 스무디였어요. 고소함과 상큼, 달콤함이 공존하는 맛이었네요.

 

라이트 딸기 요거라 씨는 당을 줄인 메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많이 달지 않고 딸기 요구르트의 느낌이 강했어요. 맛있어요. 

 

후기

 

 

가성비 프랜차이즈 카페 '봄봄'의 매장과 메뉴 후기였습니다. 가성비 좋고, 맛있고, 양이 많아서 추천할 만한 곳인 거 같아요.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카페 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