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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으리으리한 백화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강남도 사람 사는 곳이라 시장이 있더라고요.^^ 제가 들렀던 곳은 개포시장이었는데, 개포동역 6,7번 출구에서 몇 걸음만 걸으면 되는 곳이에요. 시장이 크지는 않고, 있을 것만 딱 깔끔하게 있는 느낌이었어요. 빨간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마라샹궈와 꿔바로우가 맛있었던 개포시장 맛집 '소림 마라' 리뷰해 보겠습니다. 매 장 개포시장맛집 '소림 마라'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매장 앞에 화환들이 놓여있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외관이 산뜻하게 리모델링되었고, 빨간색 간판이 식욕도 자극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면서 눈에 띄더라고요. 개포시장은 재래시장 느낌보다는 맛집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먹자골목의 느낌으로 더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쪽에 대형 프랜차이즈매장들도 ..
생활/맛집
2024. 1. 19.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