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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에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는 편이다 보니,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마음이 들떠있는데요. 여행 준비하면서 필요한 준비물의 목록들을 적어보고 있어요. 저처럼 여행 초보를 위해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1. 일본 이심
해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이심과 유심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실 텐데요. 각각의 특징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이심 | - 실물이 필요없음 - QR코드를 받아 간편하게 설정과 즉시개통이 가능함 |
유심 | - 실물 카드 : 집이나 공항에서 수령가능 - 실물 유심을 핸드폰에 끼워야 해서 기존의 유심 보관을 잘 해야 함. |
2. 비짓재팬웹
비짓재팬웹은 검역, 입국심사, 세관신고등의 일본 입국절차를 웹에서 신청하는 서비스 입니다.
회원가입 후 사전 정보들을 출국 전에 미리 입력한다면 입국심사가 빠르게 이루어지니 귀한 여행기간의 시간 소모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니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권 준비, 항공권 편명 알아두기)
3. 돼지코
일본에서는 110V 전압의 플러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제품 사용시 전압을 전환해 주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노트북, 워치, 드라이기, 포트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의 이용을 위해 꼭 챙겨주세요.
미리 챙기지 못했거나 어쩌다 한 번의 여행으로 구입이 꺼려지신다면 무료 대여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통신 3 사인 SKT, KT, LG U+ 로밍센터에서는 인당 최대 3개까지 대여를 해 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트래블 카드
요즘 트래블 카드나 트래블 월렛이라는 이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외전용 체크카드들이 있습니다. 은행마다 각각의 상품들이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신한은행에서 'SOL트래블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카드를 만들고 카드와 연결된 계좌에 외화를 충전해서 현지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환전 수수료가 없고 현지에서 현금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수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을 원화로 재 환전 시에도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현금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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